헐켄베르그, 킥 자우버를 미드필드의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
영국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른 니코 휠켄베르크는 킥 사우버 팀의 상당한 발전에 찬사를 보내며, 이제 팀이 F1 미드필드에서 "진지한 경쟁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실버스톤에서 놀라운 3위를 차지하며 F1 데뷔 첫 포디움을 장식한 휠켄베르크는 스페인에서 업그레이드를 도입한 이후 팀의 상승세를 강조했다.
이러한 모멘텀 덕분에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오스트리아에서는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그리고 실버스톤에서는 포디움을 기록했다. 영국 GP의 변화무쌍한 날씨가 그의 성적에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하면서도, 37세의 휠켄베르크는 킥 사우버의 꾸준한 개선을 역설했다. 팀의 강력한 기세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윌리엄스에 단 18점 뒤진 6위로 끌어올렸으며, 치열한 미드필드 싸움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