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본, 바쿠 포디움 오른 사인츠에게 '매우 기쁘다'고 밝혀
카를로스 사인츠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윌리엄스 소속으로 첫 포디움(3위)을 달성하며 팀과 동료 알렉스 알본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사인츠는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초반 선두를 지키고 이후 메르세데스의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로부터 순위를 방어하며 윌리엄스에게 2021년 이후 첫 포디움을 안겼습니다.사인츠가 축배를 드는 동안 알본은 힘든 주말을 보냈습니다. 예선에서 배리어를 스치며 후미에서 출발했고, 프랑코 콜라핀토와의 충돌로 10초 페널티를 받아 결국 13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알본은 예선 사고가 "피해를 줬다"며 타이어 마모가 적었던 레이스에서 진전을 이루기 어려웠다고 인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