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그랑프리 역사상 기억에 남는 8가지 순간

지난 35년간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스페인 그랑프리는 미하엘 슈마허의 페라리 첫 우승부터 막스 베르스타펜의 최연소 우승 등 수많은 전설적인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레이스 외적인 재미있는 순간들로도 유명합니다.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2024년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의 도플갱어인 '루이스n't'와 마주친 사건,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윌리엄스에게 안겨준 2012년의 깜짝 우승, 그리고 미카 하키넨이 마지막 랩에서 차량 결함으로 멈춰 선 뒤 데이비드 쿨사드의 차를 얻어 탄 사건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키미 라이코넨이 울던 어린 팬을 위로하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팬을 패독으로 초대한 일, 카를로스 사인츠가 아기의 옷에 사인해준 사건 등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2022년 폴 포지션 확정 후 주차 위치를 잊어버린 샤를 르클레르의 당황한 모습과 엔지니어가 카를로스 사인츠를 실수로 '대런'이라고 부르자 재치 있게 받아친 무전 에피소드 등도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그랑프리 역사상 기억에 남는 8가지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