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차 이후 페라리는 '냉정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는가?

F1 네이션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GP2 챔피언 다비데 발세키와 F1 전문 기자 로렌스 바레토는 페라리의 참담했던 이탈리아 그랑프리 주말을 분석했습니다. 새로운 엔진과 섀시 업그레이드에 대한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샤를 르클레르가 2랩 만에 리타이어하고 루이스 해밀턴은 첫 번째 시케인에서 발생한 충돌 위기 이후 6위에 그치면서 홈 경기 주말은 실망스럽게 막을 내렸습니다. 두 전문가는 페라리 드라이버 간의 충돌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사고였으며, 팀의 챔피언십 도전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밀턴은 명확한 소통과 내부 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바레토는 프레드 바쇠르 팀 대표가 향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두 드라이버와 어렵지만 솔직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세키는 홈 팬들 앞에서 팀이 드라이버들을 관리하지 못하는 현재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발세키는 페라리가 순수 성능 면에서 메르세데스에 크게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기 중 레드 플래그 상황 이후 재시작이 있었음에도 페라리는 선두권을 위협할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의 강력함은 계속해서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바레토는 바쇠르 대표가 르클레르 및 해밀턴과 오랜 관계를 맺어온 만큼 드라이버 관리에 능숙하지만, 남은 시즌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팀 내부 프로토콜을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몬차 이후 페라리는 '냉정한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