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스, 이탈리아에서 피아스트리와의 막판 포지션 변경에 대한 의견을 밝히다
맥라렌은 이탈리아 그랑프리 막판에 팀 오더를 발동하여, 랜도 노리스의 느린 피트 스톱으로 인해 트랙 포지션을 잃은 후 오스카 피아스트리에게 2위 자리를 양보하도록 지시했다. 우승자 막스 베르스타펜이 경기를 지배했지만, 막판 세이프티카 상황으로 인해 차량들이 뭉치면서 맥라렌은 두 드라이버를 불러들여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했다. 노리스의 이어진 느린 스톱으로 그는 피아스트리 뒤로 재합류했다. 랜도 노리스는 이 결정이 경기 전 합의된 사항이었다고 확인하며, 상황이 반대였다면 "정확히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이것이 "가장 공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피아스트리는 지시에 따랐고, 노리스는 2위를 확보하며 팀 동료의 챔피언십 리드를 약간 좁혔다. 팀 오더에도 불구하고 노리스는 몬차에서의 전반적인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