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 헝가리에서 메르세데스 차량으로 '자신감 되찾아'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긍정적인 금요일을 보낸 후 메르세데스 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최근 어려움을 겪었던 이탈리아 신인 안토넬리는 메르세데스가 구형 서스펜션 사양으로 되돌리면서 기량 향상을 보였다. 안토넬리는 FP1에서 7위, FP2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차량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고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팀 동료 조지 러셀 또한 벨기에에서의 어려움 이후 메르세데스가 긍정적인 진전을 보였다고 보고했으며, FP2에서 7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러셀은 메르세데스가 선두 팀들에 비해 여전히 뒤처져 있음을 경고하며,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일요일 레이스를 앞두고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