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실버스톤 FP1에서 최고 속도 기록
루이스 해밀턴이 홈 그랑프리인 영국 그랑프리에서 열린 첫 연습 주행(FP1)에서 1분 26.892초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세션을 지배했습니다. 7회 월드 챔피언인 해밀턴은 동료 영국인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를 단 0.02초 차이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으며,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아르비드 린드블라드와 폴 아론이 F1 주말 데뷔를 하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고, 트래픽 문제가 여러 드라이버에게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막스 페르스타펜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추측 속에서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팀들은 이제 FP2를 앞두고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며, 해밀턴은 실버스톤에서 기록적인 10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