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오스트리아 FP1에서 최고 기록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첫 번째 자유 연습 주행에서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이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과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두 명의 신인 드라이버가 F1 주말 데뷔를 했습니다. 랜도 노리스의 맥라렌을 대신 운전한 알렉스 던은 인상적인 4위를 기록했고, 디노 베가노빅은 페라리 소속으로 참가했습니다. 여러 팀이 업그레이드를 선보였고, 막스 베르스타펜이 차량 문제 보고,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가 기어박스 문제를 겪는 등 사건도 있었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에스테반 오콘의 스핀으로 잠시 황색기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가벼운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러셀은 1분 05초 542의 빠른 랩 타임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러셀, 오스트리아 FP1에서 최고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