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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자르, 레드불 콜업은 '무서울 것'이라고 인정

현재 레이싱 불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유망한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이삭 하다르가 F1 커리어 초기에 레드불 레이싱 팀으로 승격될 가능성에 대해 아직 완전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작년 F2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이번 시즌 F1에 데뷔한 하다르는 모나코에서 P5 예선, P6 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포함해 여러 차례 Q3에 진출하고 포인트를 획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강력한 출발과 현재 레드불 드라이버인 리암 로슨과 유키 츠노다가 직면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겨우 9번의 레이스를 경험한 하다르는 막스 베르스타펜과 함께 극도로 엄격한 환경에 발을 들여놓는 것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감을 표명했다. 그는 로슨과 츠노다의 높은 기량을 인정하며, 최고 수준의 F1 시트가 지닌 복잡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하다르는 또한 스포츠의 최고 수준을 경험하고 싶은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드러내며, 비록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낄지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명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레이싱 불스에서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미래의 기회를 위해 배우고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다르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 9위에 올라 있으며, 레이싱 불스의 포인트 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드자르, 레드불 콜업은 '무서울 것'이라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