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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스릴 넘치는 캐나다 GP 예선서 페르스타펜 꺾고 폴 포지션 차지
조지 러셀이 캐나다 그랑프리 예선에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제치고 극적인 폴 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미디엄 타이어로 1분 10.899초를 기록하며 페르스타펜을 0.160초 차이로 따돌리고 레드불 에이스의 1위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소프트 타이어를 사용한 피아스트리는 3위에 머물렀고, 러셀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키미 안토넬리는 4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은 페르난도 알론소의 애스턴 마틴 바로 앞인 5위를 차지했습니다. 랜도 노리스는 Q3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맥라렌에서 7위, 그 뒤를 이어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이싱 불스의 이삭 하지아는 9위를 차지했지만 카를로스 사인츠를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됩니다. 알렉스 알본은 특이한 엔진 커버 사고에서 회복하여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탈락자로는 그리드 페널티로 후미에서 출발하는 11위 츠노다 유키와, 홈 그라운드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며 18위에 그친 랜스 스트롤이 있습니다. 프랑코 콜라핀토는 12위로 최고 예선 성적을 달성했으며, 리암 로슨과 피에르 가슬리는 그리드 후미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