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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너, 츠노다에게 '성능의 번뜩임' 후 레드불에서 시간을 주겠다고 맹세
크리스티안 호너는 레드불이 츠노다 유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확인하며, 일본인 드라이버가 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시간과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호너는 츠노다가 '성능의 번뜩임'을 보여주었으며, 꾸준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츠노다는 시즌 초반 레이싱 불스에서 레드불로 승격되어 리암 로슨과 자리를 맞바꾸었습니다. 그는 7번의 그랑프리 중 3번에서 포인트를 획득했지만, 막스 페르스타펜의 페이스에 필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모나코와 스페인에서는 Q3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츠노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0점으로 1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페르스타펜의 134점과는 큰 대조를 이루며 팀 내 성능 격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호너는 츠노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팀의 초점은 그의 차량 설정을 최적화하는 데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사크 하지아르를 포함한 미래 드라이버 옵션에 대한 지속적인 추측에도 불구하고, 호너는 레드불이 츠노다의 장기적인 위치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츠노다가 여전히 적응 중이며, 유망한 순간들을 보여주었다고 반복하며 팀이 그의 진전을 신중하게 지켜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