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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가 FP3에서 페이스를 정하면서 FP3 하이라이트를 다시 체험하세요
캐나다 그랑프리 최종 연습 세션에서 랜도 노리스가 선두를 차지하며 예선을 앞두고 맥라렌의 강력한 폼을 보여주었습니다. 노리스는 소프트 타이어로 1분 11초 799를 기록하며 샤를 르클레르의 페라리를 불과 0.078초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이 인상적인 성능은 오늘 폴 포지션을 위한 스릴 넘치는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션은 맥라렌에게 드라마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노리스의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악명 높은 '챔피언의 벽'과의 충돌 사고로 적기를 발령하게 했습니다. 1시간 세션 시작 약 20분 만에 피아스트리가 벽에 부딪히면서 오른쪽 뒷타이어가 손상되어 피트로 절뚝거리며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피아스트리는 세션을 8위로 마쳤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은 노리스에 불과 0.15초 뒤진 3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번째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과 현 세계 챔피언 막스 베르스타펜이 상위 5위를 차지하며, 팀들이 예선과 일요일 경기를 위해 세팅을 미세 조정하면서 치열하고 경쟁적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