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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르, 자신의 페라리 미래에 대한 '무례한' 추측에 반박
페라리 팀의 프레드 바수르 감독은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계속되는 추측에 대해 “무례하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것이 “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 전부터 불거진 이 소문은 루이스 해밀턴이 바수르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수르 감독은 자신에게 미치는 개인적인 영향보다는, 페라리 팀 내부의 헌신적인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근거 없는 추측에 팀원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부당하며, 챔피언십 경쟁에 있어 중요한 그들의 집중력을 방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한 보도의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며, 팀을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외부의 잡음에도 불구하고, 바수르 감독은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 등 드라이버들 사이의 사기가 여전히 높으며, 그들의 공동 목표는 당면한 과제에 확고히 맞춰져 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는 팀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가 단결되어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