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노다, 캐나다에서 P12를 차지하며 '많은 압력'을 느꼈다고 인정
레드불 드라이버 츠노다 유키는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2위로 마치며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전에 그 복잡성을 '과학 실험실'에 비유했던 레드불 RB21에 계속 적응하면서 '많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인정했다.
츠노다의 주말은 프리 연습 3에서 적기 상황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추월하여 10그리드 페널티를 받으면서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예선 11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후미에서 출발해야 했다. 경기 중 일부 순위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포인트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그는 불리한 출발 위치에서 12위가 달성 가능한 최대치였을 것이라고 인정하며, 차량의 페이스가 '괜찮았고, 아주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츠노다에게 희망적인 점은 차량 성능이 향상되어 '이전 경기보다 좀 더 정상적이고 나아졌다'고 느껴졌다는 것이다. 이는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압박감에 대해 그는 자신을 발전시키고 증명할 기회로 삼는 도전의 일부라고 인정했다.
앞으로 츠노다는 팀의 홈 경기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링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