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실버스톤서 '매우 잘못된' 전략 결정 후회
애스턴 마틴은 영국 그랑프리에서 올 시즌 첫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지만, 드라이버들에게는 엇갈린 감정이 교차하는 레이스였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P7 출발에서 P9로 마무리하며 상당한 좌절감을 표출, "실망스러운 레이스"라고 언급하며 잘못된 전략 결정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그는 마르는 트랙에서 미디엄 타이어로 너무 일찍 교체한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면 랜스 스트롤은 P17에서 P7로 상승하며 잠시 3위까지 오르는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스트롤은 시기적절한 소프트 타이어 교체 등 좋은 전략을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레이스 후반 타이어 마모 문제에 직면하여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엇갈린 감정에도 불구하고 두 드라이버 모두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안겨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