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실버스톤 FP1 출전 확정... 알파인-자우버 계약 합의

알파인의 리저브 드라이버 폴 아론이 이번 시즌 킥 자우버 소속으로 두 번의 FP1 세션에 참가하며 포뮬러 1 자유 연습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F2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한 21세의 에스토니아 출신 드라이버는 이번 주말 실버스톤에서 첫 트랙 주행에 나서고, 이후 헝가로링에서도 한 번 더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 F1 팀의 드라이버가 직접적인 챔피언십 라이벌 팀에 대여되는 이례적인 합의입니다. 현재 알파인에서 시뮬레이터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아론은 니코 휠켄베르크를 대신해 중요한 트랙 시간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는 또한 알파인과 함께 세 번의 FP1 세션에 더 참가할 예정이며, 이는 풀타임 F1 레이스 시트라는 그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아론, 실버스톤 FP1 출전 확정... 알파인-자우버 계약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