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과 스텔라는 맥라렌이 카타르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인정했다
맥라렌 CEO 잭 브라운은 카타르 그랑프리 전략에 대한 "잘못된 결정"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이 결정은 궁극적으로 오스카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의 더 나은 결과를 저해하고 막스 베르스타펜이 우승을 차지하게 만들었다. 예선에서 프런트 로우를 독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세이프티카 발동 시 경쟁자들이 피트인하는 동안 맥라렌은 트랙에 머물렀고, 결국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2위, 랜도 노리스가 4위에 그쳤다. 브라운은 팀이 "드라이버들을 실망시켰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 결과로 노리스는 시즌 최종전인 아부다비를 앞두고 베르스타펜에게 12점 차의 근소한 리드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피아스트리는 그보다 4점 뒤처져 있다. 맥라렌 팀 감독은 최근 점수 손실 이후 팀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