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너, 레드불 퇴단 후 '영광이었다'고 밝혀

크리스찬 호너가 레드불 레이싱의 CEO 겸 팀 감독직에서 즉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20년간 팀을 이끈 호너는 "무거운 마음"으로 떠나지만, 팀의 여정과 성과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표했습니다. 2005년 F1 최연소 팀 감독으로 시작하여, 그는 레드불을 강력한 팀으로 변모시켜 6번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과 8번의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획득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사임은 경영진 개편에 따른 것으로, 로랑 메키스가 그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호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장 직원들, 파트너,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하며, 경쟁을 촉진한 라이벌들에게도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는 레드불의 유산과 미래 전망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떠납니다.
호너, 레드불 퇴단 후 '영광이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