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라드, FP1 기회 ‘새로운 챕터의 시작’ 되길 희망

영국의 유망주 아르비드 린드블라드가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레드불의 프랙티스 1 세션에 RB21을 타고 포뮬러 1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17세의 그는 막스 페르스타펜 이후 18세 미만으로는 두 번째로 그랑프리 주말 세션에 참가하는 엘리트 그룹에 합류하게 됩니다. 린드블라드는 2020년부터 자신을 육성해준 레드불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헬무트 마르코 박사와 기욤 로클린 같은 멘토들의 지도를 언급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 같은 어린 시절 우상들과 트랙을 공유하게 될 것을 기대하는 린드블라드는 이 중요한 순간을 새로운 장의 시작으로 보며, F1 월드 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그의 야망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린드블라드, FP1 기회 ‘새로운 챕터의 시작’ 되길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