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F1 아카데미 라인업 확정 및 엘라 해키넌과 계약

맥라렌은 모터스포츠 분야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렸다. 팀은 2026 시즌 F1 아카데미 시리즈에 두 번째 차량을 출전시키며, 엘라 로이드와 새로운 영입 선수 엘라 스티븐스가 함께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스탠딩에서 현재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로이드와 영국 KZ2 카트 챔피언십 부챔피언인 스티븐스가 합류한다. 두 팀 모두 네옴과의 협력 하에 로딘 모터스포츠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두 차례 F1 월드 챔피언을 지낸 미카 하키넨의 딸 엘라 해키넌이 맥라렌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14세의 이 카트 유망주는 주니어 로스터의 최연소 멤버가 되어 2027년 싱글 시터 레이싱을 준비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모든 수준의 모터스포츠에서 여성 대표성을 높이려는 맥라렌의 헌신을 강조한다.
맥라렌, F1 아카데미 라인업 확정 및 엘라 해키넌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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