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 노리스, 아부다비에서 폴 포지션 놓쳐 '실망'

챔피언십 선두 랜도 노리스는 일요일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2위로 출발하게 되며, 타이틀 경쟁자인 막스 베르스타펜을 제치고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에는 "충분히 빠르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가장 빨랐음에도 불구하고, 노리스는 토요일 예선에서 선두를 차지하지 못했고, 베르스타펜이 0.201초 차이로 폴 포지션을 확보했습니다. 노리스는 실망감을 표했지만, 생애 첫 월드 챔피언십을 향한 열망을 담아 우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결과와 상관없이 포디움에 오르면 챔피언십이 확정되지만, 이 맥라렌 드라이버는 "내일은 새로운 날이다"라며 우승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강력한 레드불을 상대로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