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가 밝힌 캐딜락의 '실망감'에 대한 이유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비욘드 더 그리드(Beyond The Grid)'에서 세르히오 페레스는 캐딜락의 첫 시즌에 대해 되돌아보며 F1 데뷔 이후 팀이 겪은 여러 기복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페레스는 팀을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최근 팀의 발전과 성능 개선이 정체된 점에 대해서는 "큰 실망감"을 표하며 현재 팀 내부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페레스는 2027 시즌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중위권 팀들과의 성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마르친 부드코프스키 신임 팀 프린시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치며, 전략, 피트 스톱, 타이어 관리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 개선할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드 후미에서 고군분투하는 상황 속에서도 페레스는 여전히 높은 동기부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터스포츠의 정점에서 세계적인 엔지니어들과 협력하는 기술적 만족감을 강조하며, 발테리 보타스와 함께 팀을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큰 동기라고 설명했습니다. 페레스는 작은 개발 성과만으로도 팀의 경쟁력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믿으며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