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르, '매우 실망스러웠던' 싱가포르 GP 결과에 대한 소회 밝혀
페라리는 "매우 실망스러운"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보냈으며, 프레드 바세르 팀 총괄은 팀이 "차량에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샤를 르클레르가 6위, 루이스 해밀턴이 8위를 차지했으나, 두 드라이버 모두 레이스 초반부터 심각한 브레이크 과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 문제로 인해 리프트 앤 코스트 전략을 강요받았고, 이는 그들의 페이스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주말 연습 주행에서 보여준 유망한 페이스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못하게 했다. 해밀턴의 경기 막바지 브레이크 고장은 그들의 고통을 가중시켰고, 경기 후 페널티로 이어지며 페라리가 내내 수세에 몰렸던 주말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