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의 고전 속 베르스타펜의 다음 행보는?
영국 그랑프리에서 2주 연속 리어 윙 결함으로 고전한 막스 베르스타펜의 미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9경기 연속 우승이 없는 베르스타펜은 실버스톤에서 포디움권 주행 중 기체 문제로 리타이어했으며, 앞선 오스트리아에서도 비슷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2028년까지 레드불과 계약되어 있지만, 성적 관련 조항으로 인해 시즌 중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측근들이 맥라렌 등 주요 팀들과 접촉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밸런스 문제와 위험한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베르스타펜은 큰 불만을 표출하고 있지만, 4번의 월드 챔피언을 안겨준 레드불에 잔류하는 것이 그의 최우선 순위입니다. 다만, 우승권 차량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에 그도 거취를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맥라렌, 메르세데스, 페라리 등 경쟁 팀들의 시트가 이미 확정된 상태라 즉각적인 이적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레드불이 기술적 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과거의 저력을 고려할 때 레드불이 리어 윙 결함을 수정하고 패키지를 보완한다면 베르스타펜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아직 은퇴할 의사가 없으며, 레드불이 다시 우승 경쟁력을 갖춘 차량을 제공한다면 그와 레드불의 동행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