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윌리엄스와 함께 포르티망에서 첫 F1 테스트 완료

제이미 채드윅이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드라이버로서 윌리엄스 F1 머신을 테스트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채드윅은 포르티망 서킷에서 FW47을 타고 32랩을 주행했으며, 이는 2015년 수지 울프 이후 윌리엄스 팀 차량을 운전한 두 번째 여성 드라이버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테스트는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2027년 포르투갈 그랑프리 복귀를 앞둔 윌리엄스 팀에게 실질적인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주행 피드백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채드윅은 이번 경험을 인생 최고의 날로 꼽으며, 과거 울프를 보고 꿈을 키웠듯 자신도 차세대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임스 보울스 윌리엄스 팀 프린시펄은 채드윅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프로 의식을 높이 평가하며, 여성도 모터스포츠 최정상급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팀은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주말 동안 이번 테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채드윅, 윌리엄스와 함께 포르티망에서 첫 F1 테스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