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조지 러셀이 6위에서 21위로 밀려난 원인 설명
메르세데스는 헝가리 그랑프리 출발 직후 조지 러셀이 21위까지 밀려난 사고가 드라이버의 실수가 아닌 기술적 결함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들리 로드 메르세데스 부팀장은 출발 전 엔진 회전수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엔진 RPM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리미터가 작동했으며, 이를 수정하기 위해 러셀이 가속 페달을 조절하는 순간 출발 신호가 켜지면서 충분한 출력을 얻지 못해 안티스톨 시스템이 개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셀은 놀라운 추격전을 펼치며 7위로 경기를 마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드 부팀장은 러셀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두 번째 피트스톱 직후 발령된 가상 세이프티카 타이밍만 아니었다면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현재 러셀은 160점을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