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 노리스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 자격 있었다고 믿는다'

랜도 노리스는 마드리드에서 열린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우승할 수 있는 속도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3위에 그친 것에 대해 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맥라렌의 노리스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경기 초반 레이스를 주도했으나, 랜스 스트롤의 사고로 발생한 가상 세이프티카(VSC) 상황에서 키미 안토넬리와 막스 베르스타펜이 유리한 타이밍에 피트 스톱을 진행하면서 5위까지 밀려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노리스는 완벽한 주말을 보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았던 점에 대해 "형편없는 결과"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는 VSC 규정이 레이스의 일부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이번에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맥라렌이 보여준 경기 운영 능력과 타이어 관리 능력은 최고 수준임을 강조했습니다. 챔피언십 포인트 격차가 안토넬리에게 106점까지 벌어졌지만, 노리스는 여전히 긍정적인 측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일요일 레이스 페이스는 경쟁력이 충분하지만, 타이틀 경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토요일 예선에서의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랜도 노리스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 자격 있었다고 믿는다'